추천도서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소개, 줄거리, 느낀점

추천도서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소개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Say No)는 뜻이다.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다. 1955년생. 의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서너 살 유년기부터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다.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모두 날린 후 사망하면서 친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크게 시달렸다. 고교 3학년 때 건강과 가난 때문에 휴학하고 친구 아버님과 친구들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했으나 실패 후 복학하여 고교를 4년 만에 졸업하고 입대했다.

 

공군사병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부대 부동산 관리 업무와 도서관 관장을 맡았고, 제대 후 영어공부에 몰두하여 미8군 내 메릴랜드대학 분교에 입학하였다. 학비를 벌고자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여 과외ㆍ입시영어학원ㆍ번역업 등을 했다. 결혼 후에는 거의 십여 년 이상 쉬는 날 없이 밤늦도록 일과 공부에 몰두하면서 의류업ㆍ정보처리ㆍ컴퓨터ㆍ음향기기ㆍ유통업ㆍ무역업 등으로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 자산을 외환투자ㆍ부동산경매ㆍ주식 등으로 증대시켰고 학연ㆍ혈연ㆍ지연ㆍ정치적 배경 없이 홀로 현재의 자산을 이룩했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부사장직도 겸임하였고 사업상 70여 개국을 여행했다. 국내에서 경영하였던 회사들은 수출탑과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인재경영대상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03년부터는 사업을 줄여 왔고 광범위한 독서ㆍ음악ㆍ영화감상을 즐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것이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 정치가들, 부자인 척하는 자들의 블러핑. 매년 십억 원대의 소득세를 2000년까지 5년 이상 세이노 개인이 납부하였고 2001년부터는 가족 단위로 납부하고 있다.

 

추천도서 세이노의 가르침 줄거리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은 네이버 카페 '세이노의 가르침' 운영자이신 세이노 선생님께서 쓰신 글들을 엮어서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은 돈과 인생 그리고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는데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주제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그런 내용보다는 삶 속에서 직접 부딪히며 터득하신 지혜로운 말씀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실제로 읽고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 때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축 보다는 소비 위주로 살아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씀씀이가 커지고 절약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나 직장생활 등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모든 상황에 100% 적용되는 정답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알려주는 이정표 같은 느낌이랄까요? 특히 회사 상사와의 관계라던지 업무처리 방식이라던지..이런 부분에서는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 세 번째로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지금 당장 무언가를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해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추천도서 세이노의 가르침 느낀점

우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쉽게 읽혔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작가님께서 경험하셨던 일들을 토대로 쓰셨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처음 읽을 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술술 읽히는 마법같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이 책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사회초년생분들 혹은 재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대처방법이라던가 마음가짐등을 배울 수 있거든요. 만약 아직 학생이시라면 미리미리 읽어두시는걸 추천드려요.

 

나중에 취업하시고 나서 읽으면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거든요. 아무튼 결론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드리는 책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